도 서 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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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푸생 / 번역 김영신 / 출간일 2011-09-20 / 분량 144 / 가격 9,400원

★ 행복한 아침 독서, 열린 어린이, 한우리 열린 교육 추천 도서

 

2004년 이라크 바그다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펼쳐지는 두 친구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
어느날, 한 방의 총성이 두 사람의 운명을 갈라 놓았습니다

 

2001년, 세계를 경악하게 한 9·11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격분한 미국은 2002년 1월, 북한 · 이라크 · 이란을 ‘악의 축’으로 규정하고, 마침내 2003년 3월 20일 이라크를 침공했습니다. 이라크의 대량 살상 무기를 제거하여 자국민을 보호하고 세계 평화에 이바지한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또한 이라크 국민을 독재자 사담 후세인으로부터 해방시켜 자유를 되찾게 해준다는 명분을 내세워 감행한 전쟁이었습니다.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하자 전쟁을 반대하는 시위가 세계 도처에서 열렸습니다. 애꿎은 민간인들이 죽어 나가고 이라크 침공의 목적이 석유를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알려지면서 비난의 여론도 들끓었습니다. 더군다나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대량 살상 무기도 결국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미국이 외친 ‘이라크의 자유작전(Operation Iraqi Freedom)’은 과연 누구를 위한 자유였을까요? 정당성을 상실한 전쟁, 그 속에서 피 흘린 수많은 이들을 애도하기 위해 이 소설은 쓰였습니다!

안재영/ 그림 원성현 / 출간일 2011-09-15 / 분량 72 / 가격 9,000원

★ 열린 어린이 추천 도서

 

이 책에는 조선 후기 실학자 박지원의 고전 소설인 「양반전」「민옹전」「광문자전」이 담겨 있습니다. 이 중 「양반전」은 쓸 당시에는 한문으로 된 소설이었으나 나중에 학자들이 한글로 번역하여 많은 사람들이 읽은 작품입니다. 이 이야기는 강원도에 사는 가난한 양반을 통해서 벼슬자리에 있는 양반들이 얼마나 타락했는지를 비유적으로 보여줍니다. 「민옹전」은 1757년 영조 33년에 박지원이 지은 한문 소설로 해학과 풍자를 담고 있습니다. 「광문자전」은 1954년경 박지원이 18세 무렵에 쓰인 것으로 보이는 책으로 조선 후기에 없었던 천한 신분의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다케시타 도시나리 / 번역 강윤화, 고정수 / 출간일 2011-08-23 / 분량 200 / 가격 13,000원

★ 교보문고, 행복한 아침 독서 추천 도서

학교급식, 이제는 급식의 ‘질'에 대해 논의할 때입니다.

일본의 지역 사례를 통해 학교급식의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과 지역의 학교급식』

우리 아이들의 밥상에 어떤 내용을 담을 것인지 함께 생각해 보는 책입니다.

 

신시아 하인리츠/ 그림 이주민 / 번역 이준경 / 출간일 2011-08-15 / 분량 40 / 가격 11,000원

★ 중앙일보 '엄마와 함께', 한겨레 신문 추천 도서

 

제주도 해녀인 할머니와 어머니를 둔 재현이라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녀 재현은 해녀가 되고 싶어 하지만 할머니와 엄마는 반대한다. 해녀가 그 어떤 직업보다 위험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도 재현이는 몰래 숨어서 해녀들을 구경하곤 하며, 바다에서 휘파람을 불며 물속으로 자맥질을 하는 해녀를 동경한다. 어느날, 할머니가 물질을 하다가 바다에 빠지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이상목/ 그림 이은미 / 출간일 2011-08-10 / 분량 62 / 가격 12,000원

 

★ 행복한 아침 독서, 열린 어린이 좋은 어린이책 추천 도서

 

반구대 암각화 앞에 서면 타임머신을 타고 선사 시대로 달려갈 수 있습니다.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귀신 고래를 잡고, 들로 나가 창으로 사슴을 잡으며 부족의 안녕을 위해 자연을 섬기며 바위에 삶을 기록하던 조상들을 만날 수 있지요. 『반구대 암각화 이야기』는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이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보면서, 옛사람들의 삶과 예술을 배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