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덕출 문학상 수상 도서
『아빠 얼굴이 더 빨갛다』의 김시민 시인이 두 번째 동시집, 『자동차 아래 고양이』로 돌아왔습니다.
동시집『자동차 아래 고양이』는 도시에서 숨 가쁘게 뛰어야만 하는 우리 시대의 모습을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고,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아이들의 말로 표현해 낸 53편의 동시를 모아 담았습니다.
★동시 부문 한국 아동 문학상 수상, 문화 체육 관광부 우수 교양 도서
시인이자 아동문학 평론가인 김용희 선생님은 2010년에 동시조집『분이네 살구나무』를 엮어 동시조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오늘 자신이 직접 쓴 동시를 모아 동시조집을 출간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교편을 잡은 이유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잘 읽어낼 수 있는데다, 오랫동안 아동문학평론지에 편집을 맡으면서 사라져가는 동시조에 대한 안타까움이 누구보다 컸기에 동시조에 대한 간절함이 곳곳에 묻어납니다.
★ 볼로냐도서축제, CJ그림책축제 일러스트 선정! 부산국제영화제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독특한 분위기의 일러스트와 텍스트에 숨겨진 여러 가지의미를 상상하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2009년 [부산국제영화제] 단편영화 부문에 ‘교활한 재단사와 젊은이’라는 제목으로 애니메이션 영화로 상영되기도 했던 이 책은 검은색 바탕으로 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이 들지만, 특별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자신이 가장 똑똑하다고 큰소리를 뻥뻥치는 레자드 씨와 재단사와의 만남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