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들』
아름다운 섬,
제주도 해녀들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
그림동화『인어들』은 해녀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림동화『인어들』은 제주도 해녀인 할머니와 어머니를 둔 소녀 재현은 해녀가 되고 싶습니다. 하지만 할머니와 엄마는 반대합니다. 엄마는 해녀가 그 어떤 직업보다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딸 재현이가 해녀가 되는 걸 반대하고 나섭니다. 그래도 재현이는 몰래 숨어서 해녀들을 구경합니다. 바다에서 휘파람을 불며 물속으로 자맥질을 하는 해녀를 동경합니다. 그때, 할머니가 물질을 하다가 바다에 빠지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이야기!
강인함과 부지런함의 대상이었던 해녀의 위상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해녀라는 직업에 대한 주위의 좋지 않은 인식 속에서도 소녀 재현은 해녀의 꿈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재현은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마음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아이입니다.
그림동화『인어들』은 아이들에게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라고 일러줍니다. 또한, 꿈이 있고, 그 꿈을 만들어가는 게 바로 행복이라고 말해주는 그림책입니다. 그림동화『인어들』은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쉽게 포기하지 말고 좌절하지 않도록 모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캐나다 마니토바주, 위니피그에서 태어났지만, 삶의 대부분을 BC주의 밴쿠버에서 지냈습니다. 그녀는 보모, 미술 복원 조수, 한국의 영어 교사 및 작문 교사로 근무하고 있지만 그녀가 좋아하는 직업은 이모, 방랑자, 그리고 작가입니다.
한국출생으로 이야기의 삽화와 글을 쓰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입니다. 수영을 좋아하는 그녀에게 잘 어울리는 캐나다 밴쿠버의 태평양 해안가에 살고 있습니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현재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