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하고 난해한 물리는 가라!
물리를 가장 쉽게!!
이제부터 이해하는 물리로 가겠어!!
학생들에게 과학 중에서 뭐가 가장 어렵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물리가 가장 어렵다고 합니다. 왜냐고 다시 물으면 식이 많고 계산하기가 복잡하다고들 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다른 과학 과목은 계산식이 별로 없고 있어도 간단한 곱셈 정도면 해결할 수 있는데 물리는 새로 배우는 것마다 모두 식이 있고 또 그 계산도 다른 과목에 비해 어렵습니다. 더구나 응용으로 들어가면 식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조차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물리는 왜 그런 식이 나오는지에 대해 이해만 제대로 하면 아주 쉬운 과목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책에선 물리에서 자주 쓰이는 식들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부디 이 책으로 물리와 좀 더 가까워지길 바랍니다.
_ ‘들어가는 말’ 중에서
동시를 통해 인간 본성을 탐험하는 동시인 박예자 선생님의 작품들!
이 책은 그동안 원미동에서 출발해서 세상 끝에 선 많은 사람을 응원하고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이 한 편의 시, 에세이처럼 하얀 백지에 까맣게 스며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