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우창수/ 그림 김세희 / 출간일 2016-12-06 / 분량 112 / 가격 11,000원
아이들과 함께 우포늪에서 길어 올린 동시와 동요를 함께 부르다!
우포에 사는 우창수 선생님과 개똥이 어린이들이 쓰고 부른 동시·동요집
우창수 선생님은 우포늪에 세 개의 별이 있다고 말합니다. 밤하늘에 빛나는 별, 물에 비친 물별, 그리고 초가을 풀 속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풀별입니다. 풀별은 반딧불이입니다. 초가을 우포늪에는 늦반딧불이가 풀 속에서 반짝입니다. 아름다운 우포의 자연 안에서 뛰노는 어린이들이 어린이의 입말로 부르는 『우포늪엔 맨발로 오세요』는 ‘우리 모두가 고귀한 존재’라는 삶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