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도 사람과 같이 계절마다 변하는 기후에 따라 적응하며 살아갑니다. 사람만이 이 지구의 주인이고, 사람만이 온갖 과학 기술로 변화하는 기후를 이겨 내는 것이 아니라 이 지구에 거주하는 모든 동식물이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계절과 기후를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제2의 간디’로 불리는 인도의 철학자 비노바 바베
어릴 적부터 신앙심이 깊었던 가족의 영향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함께 봉사활동 모임을 만들어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대학을 그만두고 간디를 찾아가 그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분뇨를 치우고 힘든 일을 하며 몸과 정신을 수행하였습니다.
영국의 지배를 받던 인도가 독립하기 위해 간디와 함께 비폭력 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항상 진리를 추구하고, 그것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특히 12년 동안 인도 전 지역을 맨발로 걸어 다니며
토지 헌납 운동을 전개하였고 가난한 이들을 도왔습니다.
1958년 막사이사이상 최초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숨을 거두기 전까지 그는 수행을 멈추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