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도서
온전히 기댈 수 있는 엄마의 품과는 달리 엄마의 손아귀와 눈은 아이들을 힘들게 하기도 합니다. 그 손아귀와 눈에서 벗어나고 싶은 아이들의 속마음을 시인은 동시로 대변해 줍니다. 아이들은 『별표 다섯 개』의 동시들을 통해 위로 받고, 공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속마음을, 아픔을 알아 주는 어른을 통해 든든한 울타리가 존재함을 알게 됩니다. 그로써 한층 성숙하고,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동시로 만나는 60종의 물속 생물 이야기!
김종상 시인은 어렸을 적부터 생물들 중에서도 특히 물속 생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시인은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아이들이 물속 생물에 대해 좀 더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동시를 지었습니다.
바다와 강, 연못과 같은 물속에 살고 있는 어류, 조개류, 갑각류, 해조류 등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주요 특징을 두드러지게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생물을 처음 발견하거나 알게 되었을 때의 느낌이나 상상한 것들을 아이의 시선으로 솔직하고 재미있게 담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