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유튜브에서 사회성을 쌓아가는 아이들이 겪는 일상을 보여줍니다.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부모님들과 부딪히고, 같은 반 아이들과도 충돌하게 됩니다. 또 신뢰하던 친구를 시기 질투해서 사이가 갈라지게 됩니다.
동화와 과학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무한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것입니다.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우리는 많은 호기심이 생깁니다. 특히 새로운 것을 처음 접하게 되는 우리 아이들의 호기심은 끝이 없습니다. 호기심에서 시작한 일들이 상상의 세계를 여행하게 하고, 그것을 통해 우리는 수많은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동문학평론가 김용희 교수는 이러한 동화와 과학의 공통적인 특징을 살려 한 권의 책에 담고자 했습니다. 단순히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과학 지식만을 전하는 게 아니라, 동화를 통해 삶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그 과정에서 숨겨진 과학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엮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