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소 개

 

충분한 부모
글쓴이
손성은
그림
문지현
출간일
2012-06-29
가격
15,000원
판형
150×210mm
분량
376 Page
ISBN
978-89-92826-80-8
도서소개

『충분한 부모』

부모가 문제라는 말은 이제 그만!

대치동 소아청소년 몸마음클리닉 <생각과느낌>

손성은 원장이 전하는 부모 마음 치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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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부모》는 책처럼 생긴 알약이다.

영화 《매트릭스》에서 진실을 깨우치게 해주는 ‘빨간 약’처럼 이 책의 첫 장을 여는 순간 부모의 눈과 귀를 막고 있는 착각이 걷힐 것이다.

그리고 376쪽의 만만치 않은 알약을 한 알씩 삼키다 보면 아이보다 먼저, 그리고 더 많이 상처받은 부모 자신의 상황을 깨닫게 될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이고 그 때 보이는 것은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이 있다.

《충분한 부모》를 읽으며 오늘 다시 앎을 넘어 세상과 아이를 다르게 바라보며 행동하는 몸이 변하는 치유를 느끼게 될 것이다. <충분한 부모>의 부제로 쓴 ‘부모에게 힘을 주는 부모 마음 치유서’라는 문구는 바로 이 때문이다. 심리치료의 달인이며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인지치료와 최면치료, 가족치료와 EMDR치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심리치료 방법을 녹여 독자들이 알기 쉽게 부모인 자신과 아이를 이해하고 몸과 마음과 영혼(가족)의 치유를 경험하도록 한다.

 

모든 것이 심리 탓이라는 말은 이제 그만!

저자는 마음치료의 달인임에도 불구하고 몸의 중요성(감각통합)에 대해 강조하여 마음이 아픈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어린아이의 문제에 대해 단순히 애착이나 심리적인 측면이 아닌 감각통합과 기질적인 측면에서 설명해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며 말더듬, 틱, 강박증이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각종 문제에 대해서도 몸에 대한 해석과 함께 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점이 신선하다.

또한 이혼과 재혼, 죽음과 성적인 문제 등 민감한 주제에 대해 풍부한 이혼상담과 부부치료, 가족치료의 경력으로 그 가정의 아이들과 가족 전체를 위로하며 치유가 일어나게 한다.

 

 

작가소개
글 : 손성은

정신과 전문의로, 삼성서울병원과 국립서울병원에서 일했습니다. 지금은 대치동의 소아청소년 정신과 ‘생각과 느낌’에서 아이들과 청소년, 부모님의 마음을 함께 풀어 주고 있습니다. 어린이 잡지《고래가 그랬어》에 <고민 많은 부모>를 오랫동안 연재해 왔고,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EBS <부모>와 KBS 라디오 <교육을 말합시다>와 같은 방송을 통해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어 왔습니다. 저서로는《마음이 아파서 그런 거예요》가 있습니다.

그림 : 문지현

1978년 서울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2005년부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히틀러에 반대한 아이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 총성을 몰고 온 문명의 모자이크》, 《서울올레길 600년도성길》, 《103센티미터 희아의 기적》, 《힘내라 중학생》 등이 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4

chapter 1 성격, 습관
초2 딸이 편식을 해요 16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 해요 23

자꾸 컴퓨터만 하려고 해요 28
어쩜 이리도 겁이 많을까요? 33
짜증을 너무 부려요 40
초5 아들이 부끄러움을 심하게 타요 44
눈물이 참 많아요 49
아이가 손톱을 물어뜯어요 54
난폭한 중1 아들 59
자기만 아는 아이 71
태연하게 거짓말을 해요 77
지나치게 돈을 밝혀요 81
훔치는 버릇이 있어요 86
자기 물건에 집착하는 초3 아이 93
자기 일도 제대로 못 해요 99
선택을 못 해요 104

chapter 2 성장, 외모,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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