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이겨라』
꿈을 펼치기 위해서는 긴 여행이 필요하다
이 여행에서 가장 큰 적은 바로 자기 자신!
자신을 이기고 성공한 다섯 명의 다섯 가지 이야기!
각 분야에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정상의 자리에 올라 찬사와 부러움을 받습니다. 하지만 묵묵히 외길을 걸으며 자신만의 분야를 개척한 사람들도 박수를 받기에 충분합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을 이기는 것보다 자기 자신을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줍니다. 자신을 이길 때, 그리고 끈기 있게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때, 그 꿈은 자신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도 희망이 됩니다.
아이들에게 끈기가 필요합니다.
경쟁사회에 놓인 우리 아이들은 선택해야 하는 순간들이 많습니다. 학교에서도 그렇고, 집에서도 그렇습니다. 스스로 선택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은 어른들을 통해 선택을 강요당하거나 선택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사회가 복잡하니 선택하는 것 자체가 두려움일 수 있습니다.
이 책, 『이겨라』는 먼저 이 시대를 살아 온 인물들을 통해 미래를 선택하는 기술을 배우고, 그 선택을 끝까지 지켜내는 끈기를 보여줍니다. 어린이들에게도 결정의 순간은 매 시간, 매 분마다 찾아옵니다. 때로는 차갑고 질기게 판단을 내리고 행동해야 하는데 망설임이 많습니다.
『이겨라』는 최고의 강사들이 우리 사회에 빛이 된 인물들을 통해 인내, 고집, 판단하는 법 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끈기는 우리 모두를 위한 덕목입니다.
끈기와 고집은 자신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이로워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끈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나중에 성공해도 남들의 손가락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성공만 추구하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끈기는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는 것이지만 결과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의 성공이 타인의 성공이 되어 존경과 사랑을 받게 됩니다. 『이겨라』는 이러한 끈기를 말합니다.
"좋은 지휘자라면 좋은 오케스트라에 있기 때문에 훌륭하다고 평가받는 게 아니라
저 때문에 제가 있는 오케스트라가 좋아지는 게」 중에서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금난새 인터뷰」 중에서
"스승이 심하게 야단치는 것은 다 잘되라고 그러는 거예요.
이것을 못 견디고 일을 그만두어 버리면 결국 실패하지요.
많은 것을 받아들여야 남보다 앞설 수 있습니다.”
-「신응수 인터뷰」 중에서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해서 즐겁게 마무리하자고 했는데 결과도 좋았어요.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김인식 인터뷰」 중에서
"좀 느리고 어눌해도 끈기 있게 노력하는 사람을 당할 수는 없습니다.
나중에 다 역전이 되더라고요.”
-「이순재 인터뷰」 중에서
"하면 된다는 생각은 더 많은 가능성과 기회를 가져다 줘요.
모든 발명과 창조는 오랜 시간 끈기 있게 집중해야 나올 수 있어요.”
-「김영세 인터뷰」 중에서
클래식을 대중화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지휘자 금난새. 금난새는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보다는 청중의 눈높이에 맞는 음악을 하며 독창적인 연주회를 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렵고 생소했던 클래식을 끈기 있게 개척하며 꿈을 향해 도전장을 내민 것입니다.
전통건축문화재를 위해서라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대목장 신응수. 신응수는 스승의 가르침을 따르며 항상 배우는 자세로 끈기 있게 노력한 장인이었습니다. 자신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한 신응수는 우리나라 최고의 대목장입니다.
선수들을 끝까지 믿고 포기하지 않은 야구 감독 김인식. 김인식은 시련을 많이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용감하게 극복한 ‘슈퍼맨’이었습니다. 또한 끈기와 배려로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으면서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50년이 넘게 국민배우로 사랑을 받은 연기자 이순재. 이순재는 솔선수범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로 후배 연기자에게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이순재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산업디자이너 김영세. 김영세는 끈기 있게 노력하는 자세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ABC 블랙박스는 디자인을 먼저 생각하는 김영세만의 창의성이 담긴 보물 상자입니다.
아이작 뉴턴은 “내가 사람들에게 봉사를 했다면, 그것은 끈기 있는 생각 때문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시대의 멘토인 다섯 명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면서 목표를 향해 차근차근 노력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희망특강 파랑새> 강사진
강헌구_ 한남대학교 경영학 박사. 강교수 비전스쿨 대표. 장안대학 경영학과 교수. 저서 『가슴 뛰는 삶』,『Mom CEO』, 『My Life』,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너의 선택이 자랑스럽다 』 등
김미경_ W-Insights 대표. 2007년 미래를 이끌어 갈 여성 지도자상 수상. 저서 『가족이 힘을 합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등
김태원_ 대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인물. 구글코리아에서 근무. 저서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구글러의 편지』, 『젊은 구글러가 세상에 던지는 열정력』 등
송진구_ 주성대학 창업경영학과 교수. 명품전략연구원장. 저서 『위대한 기업, 36계 전략으로 승부한다』, 『명품인생 만들기』, 『행복은 빈자리로 온다』 등
윤태익_ 인하대학교 교수. 행복한 가정생활연구소 소장. 저서 『어린이를 위한 시크릿』, 『타고난 성격으로 승부하라』 등
이병욱_ 의학박사. 대암클리익 원장. 저서 『암을 손님처럼 대접하라』, 『울어야 삽니다』 등
이영권_ 명지대학교 겸임교수. 세계화전략연구소장. 저서 『부자 가족으로 가는 미래 설계』, 『안전한 부자』 등
한근태_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한스컨설팅 대표. 저서 『리더의 언어』, 『잠들기 전 10분이 나의 내일을 결정한다』, 『한국인 성공의 조건』 등
허은아_ 서울여자대학교 겸임교수. (주)예라고 대표이사. 저서 『굿 스타일』, 『인맥을 디자인하라』 등
1975년에 태어났습니다. 대학 신문에 만평을 실은 것을 계기로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애니메이션과 전문사 과정을 밟으면서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교양 잡지 『고래가 그랬어』에 〈뚝딱뚝딱 인권짓기〉를 6회 연재했고, 만화집 《내가 살던 용산》《떠날 수 없는 사람들》에 참여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몹쓸년』이 있습니다. 이 밖에 『인생지혜사전』 『유쾌한 유머』 『꿈꾸라』 『이겨라』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행복을 지휘하는 마술사 금난새
목표를 향해 나는 새 · 8 지휘하는 CEO · 17 작은 오케스트라도 괜찮아 · 25
궁궐 장인 신응수
희망을 짓는 장인 · 36 스승님, 감사합니다 · 42 나무를 사람처럼 · 50
믿음의 야구 감독 김인식
날아라, 슈퍼맨 · 60 인간관계의 달인 · 68 재활공장 공장장의 리더십 · 74
국민아버지 배우 이순재
할아버지 선생님 · 84 가족이 최고예요 · 91 매일 새롭게! · 97
블랙박스 디자이너 김영세
끈기와 사랑으로 만든 디자인 · 110 나만의 블랙박스 · 118
생각의 감옥에서 탈출해요 ·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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