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

꿈은 꿈을 꾸는 사람의 것!

어린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조앤 롤링

꿈을 파는 편의점은 없다. 꿈은 진열할 수도 없고, 값을 매길 수도 없기 때문이다. 꿈은 늘 우리 머리 위에 둥둥 떠다닌다. 그러나 그 꿈들은 그저 뜬 구름이 아니다. 누가 가슴에 품고 얼마나 오랫동안 그 꿈을 키워나가느냐에 따라 그 결실이 달라진다.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을 보면 그녀가 오랫동안 가슴에 품은 꿈이 어떤 결실을 가져다주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앤 롤링(j.k Rowling)은 글을 쓰기에 충분한 가정 환경에서 자라지 않았습니다. 전 세계에 4억 부가 팔려나간 해리포터도 사회구제금에서 주는 돈으로 겨우겨우 생활을 이어나가면서 부지런히 도서관과 집을 오가며 쓴 소설입니다. 20대에 우울증에 빠지기도 했고, 원고를 들고 출판사에 갔다가 여러 번 거절당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조앤 롤링의 소설 해리포터는 67종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 4억 권 이상 판매되었습니다. 캐릭터와 영화 등 2차적인 저작물까지 포함하면 300조원 규모의 매출을 이루었습니다. 이제 조앤 롤링은 포브스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입니다.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은 꿈을 좇는 조앤 롤링의 이야기이다.

젊었을 적, 조앤 롤링은 평범하게 회사에 취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가장 잘 하는 일, 가장 즐거워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기 위해 늘 노력했습니다. 조앤 롤링에게 가장 잘하고, 가장 즐거운 일이란 아주 어릴 적부터 동생에게 들려주기 위해 생각하던 글쓰기였습니다. 

조앤 롤링은 소설로 쓰기 시작했고, 마침내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들어섰습니다. 이 책은 조앤 롤링이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려나가고 있다. 

많은 어린이들이 꿈을 꿉니다. 그 꿈은 매일매일 바뀌기 일쑤입니다. 멋진 가수가 나오면 가수가 꿈이 되고, 멋진 피아니스트를 만나면 금세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어진다. 그러나 꿈이 자주 바뀐다고 해서 걱정할 문제는 아닙니다. 더 많이 꿈을 꿀수록 어린이는 진심으로 원하는 꿈에 가까워지기 때문입니다.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에서 꼭 들려주고 싶은 건 아무리 힘들어도 꿈은 꼭 이루어진다는 강한 자신감이다. 

누구도 그 꿈을 훔쳐갈 수 없고, 누구도 꿈을 포기하라고 할 수 없습니다. 조앤 롤링처럼 자신의 꿈을 가졌다면 이제부터 그 꿈을 소중히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을 통해 꿈을 찾고, 꿈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