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
공학 이야기!
자연에서 배워 발전한 공학 이야기
하늘을 날기를 꿈꾸던 사람은 비행기를 만들어 하늘을 날 수 있게 되었고, 강을 사이에 두고 갈라져 있던 땅은 강 아래를 지나는 터널로 이어졌습니다. 더 빠르지만 조용한 열차를 만들었고, 물속에서 더 빠르게 헤엄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을 만들 때 사람들은 어디에서 힌트를 얻었을까요?
사람들은 자연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지구상의 생물들은 38억 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갖가지 시행착오를 극복해 살아남은 존재들입니다. 수많은 생물들이 각각 다른 환경에 적응하는 모습은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을 줬습니다.
이 책은 초등학생을 위한 생체 공학 입문서입니다. 풍부한 삽화와 함께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동식물의 풍부한 지혜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을 담았습니다. 자연이 아이디어를 준 놀라운 발명품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다 보면 어느새 공학이 한결 친숙해져 있을 것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의 특별기획전<공학, 자연을 만나다>를 책으로 읽다!
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의 특별 기획전<공학, 자연을 만나다>를 전시 기획자인 소지현, 안은주 작가가 어린이들을 위해 쉽게 풀어 쓴 책입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많은 자연에서 온 발명품들에 대해 이야기한 『자연에서 배운 공학 이야기』는 총 4장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각 장의 이야기들은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가져다주고 창의력을 키워줄 것입니다.
1장에서는 자연의 동식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어진 첨단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2장에서는 현미경으로 관찰해야 알 수 있는 자연의 나노 세계에 대해 살펴보고, 그것을 응용하여 만든 발명품을 살펴봅니다. 3장에서는 새들이 하늘을 나는 원리와, 새에게서 영감을 받은 최초의 비행물들을 알아봅니다. 4장에서는 동물들이 추위나 더위를 이겨내는 원리를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