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신나는 1학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의 설렘을 동시로 표현하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의 설렘을 동시로 표현하다
동시로 보는 즐거운 1학년 생활!!
박예자 선생님은 40년 교직 생활 중 10여 년 동안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맡았습니다. 매년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첫발을 내딛는 1학년 입학생들과 함께하면서 어엿한 학생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우리들은 신나는 1학년』 동시집에는 설렘과 두려움으로 학교에 오는 1학년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그 모습을 지켜보는 부모님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1학년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에게는 신선한 경험으로, 1학년 학생들에게는 재미있는 자신의 이야기로, 부모님에게는 아이의 생활을 들여다보는 애정으로 읽힐 50여 편의 동시와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경험해 보세요.
동시로 배우는 1학년 생활!『우리들은 신나는 1학년』은 총 51편의 동시가 3부로 구성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학교에 입학하기 전, 설레는 마음으로 입학 준비를 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담았고, 2부에서는 호기심과 두려움으로 시작하는 1학년 1학기 학교생활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3부에서는 즐거운 1학년 2학기 학교생활과 종업식까지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각각의 동시에는 어린이, 부모님, 선생님의 시선이 골고루 조화를 이루어 실제 학교생활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신나는 입학식!
할머니, 엄마, 나, 동생이랑
학교 운동장에 들어서니
친구들이 많이 많이 와 있었다
조금 겁이 났는데
유치원에 같이 다녔던 남자 친구!
한승헌, 강민찬을 만났다
같은 반이 되었다
안심이 되었다
힘도 났다
언니, 오빠들이
축하 노래도 불러 주었다
나는 4반이다
나는 1학년 학생이다
_「나는 1학년 학생이다」
「나는 1학년 학생이다」에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의 설렘과 두려움이 솔직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낯선 환경과 사람들 속에 살짝 겁이 났다가도 낯익은 친구들을 보고 안심하는 어린이의 모습을 통해 새로운 학교생활을 미리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