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픽션
혼자만의 시간을 견디는 힘』
외로운 마음에
따뜻한 그림을 그려주는 이야기
외로운 마음에
따뜻한 그림을 그려주는 이야기
치유와 사랑으로 보듬다
『힐링 픽션 _혼자만의 시간을 견디는 힘』은 픽션, 즉 허구의 소설 형식을 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저자들의 경험과 가치관에서 비롯되어 독자로 하여금 저자들에게 상담을 통해 위로받는 효과를 갖게 한다. 이러한 일이 가능한 것은 종교영성을 바탕으로 한 전문상담사, 사회적 약자를 위해 힘쓰는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이라는 두 저자의 직업적 효과이기도 하다. 두 저자는 치유와 사랑의 글로 독자를 위로하고 따뜻하게 보듬고 있다.
생명의 존중과 존엄성을 일깨우다
『힐링 픽션 _혼자만의 시간을 견디는 힘』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나뉜다. 첫 번째 주제는 ‘무엇 때문에 모든 사람이 존중받아야 하는 것인가’이다. 이 주제에 대해 두 저자는 1부 ‘혼자만의 시간을 견디는 힘’과 2부 ‘놀이 공동체’에서 “생명의 시작부터 어른이 되어서는 기억하지 못하는 3세 이전의 이야기”와 7세까지의 “치료적 이미지 조각들을 만들”었다. 이것은 모든 인간이 생명을 가진 순간부터 영성적 기억을 갖고 있음을 보여줌으로 생명의 존엄성을 이야기한다.
두 번째 주제는 ‘어떻게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을 존중해야 하는가’이다. 이 주제에 대한 생각은 3부 ‘당신의 영혼을 위한 상담소’에 담겨 있다.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이들의 다양한 생각을 함께 토론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저자들은 존중의 의미를 깨우치고 논쟁의 해결법을 제시한다.
추천사
『힐링픽션 _혼자만의 시간을 견디는 힘』은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외로운 기억들을 의미 있는 경험으로 승화시켜줍니다. 또한 잠시 쉼표를 찍고 자기를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의 공간도 마련해줍니다. 이 책을 읽은 분들의 마음속 상처가 꿰매어지고 다른 사람을 수용하는 진정한 치유가 일어날 것을 기대하며 『힐링픽션 _혼자만의 시간을 견디는 힘』을 추천합니다.
_연세대학교 신학과 학장 겸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원장, 상담코칭학 교수 유영권
『힐링픽션 _혼자만의 시간을 견디는 힘』은 태아, 어린이, 환자의 시각에서 가족과의 교감, 정신적 성장, 혼자만의 시간을 견디는 힘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소설적 방법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읽다 보면, 가족의 소중함과 아이들의 특별함을 생각하게 되고,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그림이 그려지게 되면서, 상처받았던 마음이 저절로 치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솜씨를 보면, 저자들이 상담심리학, 신학, 문학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깊은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단한 삶에서 힐링이 필요한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_변호사, 밀알복지재단 이사,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 이사 박상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