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에게 배우는 책임감』
최재천 교수가 들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개미의 세계!
-일개미의 희생 편-
개미에게 배우는 책임감!
『개미에게 배우는 책임감』은 일개미의 희생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사람이 여러 가지 직업을 선택하는 것처럼 개미도 다양한 삶을 삽니다. 어떤 개미들은 다른 개미들을 위해 평생을 희생하며 삽니다. 꿀단지개미의 일개미들은 천장에 거꾸로 매달린 채 삽니다. 천근만근 무거운 몸도 마다하지 않고 동료들을 위해 뱃속에 꿀을 저장합니다. 또, 거북개미 일개미들도 평생을 동료를 위해 삽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날마다 꼼짝 않고 문을 지키다가, 동료가 더듬이로 문을 두드리면 비켜서서 들어오게 합니다. 하지만 다른 집안의 개미는 아무리 두드려도 문을 열어 주지 않습니다.
저자인 최재천 교수는『개미에게 배우는 책임감』을 통해 어떤 일개미들은 동료를 위해 평생을 희생하며 산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어린이들은 작은 생명체인 개미가 서로를 도우며 살아가기 위해 얼마나 성실하게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작은 생명체에 대한 소중함과 무한한 자연의 세계, 책임감을 배울 수 있습니다.
개미의 다양한 사냥법과 먹이의 모습을 쉽고 재밌는 글과 사실적인 세밀화로 표현한 『개미에게 배우는 책임감』은 어린이들에게 자연과학에 대한 흥미, 그리고 희생정신을 일깨워 줄 것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이며 국립생태원 초대 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 학사,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연구하는 생태학자이자 인문학자입니다. 저서로는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거품예찬』, 『다윈 지능』, 『개미제국의 발견』, 『기원 the Origin』(공저), 『대담』(공저) 등이 있으며 『이것이 생물학이다』, 『통섭』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살아 숨 쉬는 자연과 동물을 그리는 생태세밀화 작가입니다. 그린 세밀화 책으로는 『e북 바다표범은 누구일까요?』 『최재천 교수의 어린이 개미 이야기 15권 세트』 『e북 동물백과사전』 『e북 식물백과사전』 『e북 창의융합동화』 『보자! 식물도감』 『알자! 식물의 성장』 『핀덴 자연 놀이』 『호기심 자연관찰-고래』 『자연의 신비 시리즈』 『리틀 자연관찰-당근』 『아기 슴새와 독도 이야기』 등이 있고, 그림책으로는 『엄마 뭐해?』 『얼마나 맛있는데!』 『괜찮아! 괜찮아!』 『수탉이』 『토리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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