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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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경 / 그림 이승연 / 출간일 2013-02-28 / 분량 120 / 가격 11,000원

★어린이동아 착한어린이책 추천도서

이 복잡한 사회에 던지는, 가출이라는 변명! 오늘날 아이들은 육체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성장 속도 역시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사고가 아직 체계적이지 못한 아이들은 흡사 스펀지와 같아 이성과 감정을 조절하는 게 서툽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쉽게 상처입고, 그 아픔을 잘 견디지 못합니다. 때 이른 방황을 하기도 하고,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말과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존재가 바로 아이들입니다. 이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그들의 눈높이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진심으로 이해하는 마음입니다.『폭풍소녀 가출기』는 초등학생 5학년 지우의 시선으로 그 또래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문제와 심리묘사가 ‘가출’이라는 소재를 통해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서은정, 한무영 / 출간일 2013-02-22 / 분량 176 / 가격 14,000원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출동! 지구 구조대' 시리즈.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사단법인 빗물학회 등은 물 관리의 중요성은 물론 빗물 이용에 관한 전 국민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제1회 창의적 빗물 경진대회'를 열었습니다. 이 책은 경진대회에 참가했던 팀 중에서 선별된 일곱 팀이 직접 작성한 '환경 프로젝트 노트'를 공개함과 동시에 '환경 프로젝트에 관한 A부터 Z까지'를 상세히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창의적 빗물 이용에 대한 일곱 팀의 환경 프로젝트 노트는 자신의 일상과 맞닿은 곳에서 환경문제를 발견하고 고민을 시작한 미래 환경 운동가들의 유쾌한 모험담이자 성장기입니다.

빗물 이용 문제로 모이고 고민하고 실험한 아이들은 결국 친환경적인 삶의 방식으로까지 자신들의 고민과 환경 실험을 넓혀간다. '빗물박사'로 잘 알려진 서울대학교 한무영 교수와 서은정 환경 교사는 이들처럼 지금, 어딘가에서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실험 중일 아이들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청한다.

환경 프로젝트 이론 편이라고 할 수 있는 1장에서는 환경 프로젝트의 개념과 구성 원리를 친절하게 알려주고, 환경 프로젝트 실제 편이라고 할 수 있는 2장에서는 제1회 창의적 빗물 이용 경진대회에 참가한 일곱 팀의 실제 '환경 프로젝트 노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천진기 / 그림 이우정 / 출간일 2013-01-28 / 분량 83 / 가격 13,000원

★학교도서관저널, 어린이동아 착한어린이책, 한국연구재단 지원도서

동물민속을 연구해온 국립민속박물관 천진기 관장님이 들려주는 열두 띠 이야기! 

 

‘동물민속’은 단순히 동물의 특성에 대한 연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와 문화를 전반적으로 두루 다루고 있는 학문입니다. 글쓴이 천진기 관장님은 이 분야 중 가장 사람들이 관심 있어 하는 열두 띠 동물을 연구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문화 속에 가장 깊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이 바로 열두 띠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자기나 가족의 띠가 무엇인지는 알고 있지만, 띠가 어떻게 생기고, 그 띠가 무엇을 상징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책은 현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재직 중인 천진기 관장님이 직접 열두 띠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고자 합니다.

김준기 / 그림 김준기 / 출간일 2013-01-10 / 분량 58 / 가격 13,000원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

주인공 고(故) 정서운 할머니 역시 위안부 피해자로 이 책은 할머니가 열다섯 살 때, 위안소로 끌려가게 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소녀는 자카르타에 있는 위안소에서 일본군을 상대하며 결국 아편 중독까지 걸리게 됩니다. 성병을 예방하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병원에 갈 때만 일본군이 아닌, 다른 사람을 볼 수 있었습니다. 피부색이 다른 민족이었지만 그저 다른 사람을 본다는 것만으로 반갑고, 눈물이 솟구쳤습니다. 8여 년의 시간이 흐른 후, 가까스로 살아남아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소녀에게 남아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지금은 정서운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 살아계시지 않지만, 피해 증언 당시 녹음된 육성으로 김준기 감독은 먼저 애니메이션을 만들었습니다. [생존], [인생] 등의 작품으로 이미 수많은 상을 받은 김준기 감독은 [소녀 이야기] 작품으로 또 한 번 세상에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흔히 다루지 않았던 주제로 애니메이션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김준기 감독은 나라가 힘이 없어 상처를 입은 할머니들에게 자손으로서 죄송한 마음에 이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그 후, 그림책으로 다듬어진 [소녀 이야기]는 애니메이션 영상의 효과로 마치 할머니가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는 듯 생생하게 전해집니다. 당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처음 들어보는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자 역사적 사실 자료들도 함께 담았습니다.

김나경 / 그림 김민철 / 출간일 2012-12-20 / 분량 120 / 가격 12,600원

동물학자로서 침팬지를 연구하고 사랑하는 데에 일생을 바친 제인 구달의 이야기입니다. 제인 구달은 어렸을 때부터 동물학자가 되기 위해 차근차근 노력했어요.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젊었을 때는 다른 일을 해야 했지만, 동물 돌보는 일과 공부를 절대 게을리하는 일이 없었답니다. 그리고 기회가 왔을 때 그녀는 당당하게 아프리카로 떠났어요. 지금 우리가 접하는 침팬지 관련 정보들은 모두 그녀의 연구에서 비롯된 것이지요. 그녀는 학자로서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지구상의 동물을 보호하고 환경을 살리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제인 구달의 꿈은 그녀의 인생은 물론이거니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으로서 큰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최재천, 서수연 / 그림 소복이 / 출간일 2012-12-10 / 분량 112 / 가격 13,200원

★서울환경연합, 행복한아침독서, 학교도서관저널,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어린이동아 착한어린이책, 대교눈높이창의독서 추천도서

우리가 알고 있는 생물들은 각기 다른 색을 가지고 있지요. 그토록 다양한 색깔을 지녔음에도, 자신의 색을 바꾸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갑니다. 때로는 적으로부터 자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또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여러 생물들은 색의 변화를 멈추지 않습니다. 그만큼 색은 동물들에게 있어서 아주 중요하답니다. 우리는 다양한 생물들이 알려주는 색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색은 아무 의미 없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알록달록한 색은 보기에도 예쁘지만 각각 다양한 삶의 의미를 지니고 있답니다.『자연의 색이 품은 비밀』은 색을 이용한 여러 생물들의 생존 전략과 색이 존재하는 이유 등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어요. 공기처럼 당연히 여기고 있던 색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또 어떤 생명의 역사를 품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린이 친구들이 알고 싶었던 색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책이에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색에 대한 비밀을 함께 풀어 보아요.

김다혜 / 그림 이기훈 / 출간일 2012-11-28 / 분량 97 / 가격 11,800원

★행복한아침독서, 열린어린이 추천도서

『현대미술의 시작 마르셀 뒤샹』은 시대별 대표적인 그의 작품과 일화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실험적인 도전과 예술 정신을 전하고 있습니다. 영혼으로 자신을 표현한 예술가, 자신의 신념을 실천으로 옮긴 예술가 뒤샹의 삶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강윤화 / 그림 원성현 / 출간일 2012-10-24 / 분량 88 / 가격 8,500원

익살스런 유머로 조선 시대 양반을 풍자한 한문 소설

 

조선 후기에는 실생활에 이로운 점을 연구한 실학사상의 영향을 받아 풍자소설이 유행했습니다. 풍자는 남의 결점을 다른 것에 빗대어 비웃으면서 폭로하고 공격한다는 것을 뜻하지만, 악의를 갖고 있기보다는 재미와 즐거움의 측면이 더 큽니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오유란전』은 당시 양반들의 위선적인 생활을 웃음을 통해 탁월하게 풍자하고 있습니다. 현실을 비틀기보다 있는 그대로 서술하여 사실적인 묘사가 뛰어나고, 인물들 간의 갈등을 해결해 가는 과정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또한 뛰어난 구성력과 상상력으로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고전소설입니다.

이기훈 / 그림 이기훈 / 출간일 2012-10-19 / 분량 44 / 가격 12,000원

★ 볼로냐 일러스트레이터 및 특별선정, BIB 어린이심사위원상, 행복한아침독서, 학교도서관저널,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월간 일러스트, 열린어린이 추천도서

미래에는 인간뿐만 아니라 양철로 만든 로봇도 감정과 의지를 가지게 될 지도 모릅니다. 이 책은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미래를 보여줍니다. 개발이 끝난 도시는 거대한 양철도시로 변해, 동물들이 살기 어려운 곳이 되고 맙니다. 결국 사람들은 지구를 버리고 우주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싣습니다. 하지만 양철곰은 지구에 남기로 결심합니다. 자신의 몸에서 도토리들이 움트기 때문입니다. 거대한 도토리 보금자리가 된 양철곰은 스스로 몸에 물을 끼얹히며 죽음이 곧 삶이 되는 생명의 순환을 보여줍니다. 

이 책은 자연을 파괴했을 때 우리의 삶이 변하는 과정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기계화와 도시화가 진정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것인지, 우리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글이 없는 그림책이지만 세밀한 그림에는 글보다 더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 뿐만이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강한 메시지를 줄 것입니다.

은승완 / 출간일 2012-09-28 / 분량 296 / 가격 12,000원

1592년 4월, 임진왜란이 일어났다. 선조는 도성을 버리고 어가를 옮겼다. 한양에 이어 개성, 평양이 함락되자 선조는 요동으로 망명할 채비를 갖추었다. 이에 격분한 백성은 의병을 일으켜 전국 각지에서 왜군과 맞섰고, 남해에서는 이순신이 해상권을 장악하며 전세는 서서히 역전되었다. 백성들은 이순신을 불세출의 영웅으로 받들지만 어가를 옮겨가며 피난을 떠났던 대신들에게는 이순신이 점점 불안한 존재로 다가왔다. 민심은 잦아들지 않았고, 여기저기서 민심이 곧 천심이라는 풍문이 나돌기 시작했다. 이 말은 곧 이순신이 역적이라는 것. 

소설『적은 아직 오지 않습니다』는 여기에서 출발한다. 전쟁이 끝나면 자신이 어떤 처지에 놓일지 빤히 보이는 형국에서 이순신은 장고를 거듭한다. 역적 죄인이 되느니 전장에서 장렬하게 죽을 것이냐, 아니면 민심을 돌보며 목숨을 부지한 채 후일을 도모할 것이냐. 소설은 이순신이 후일을 도모하는 쪽으로 생각을 모은다. 다시 왜적들이 쳐들어 올 가능성이 있고, 남쪽에서 백성들의 삶을 돌보는 쪽이 더 낫다는 계산이었다. 

『적은 아직 오지 않습니다』는 죽었으되 죽지 않은 영웅을 가능케 한 사람과 시대와 역사를 작품의 뿌리로 삼으며 성웅(聖雄)이라는 수식어를 잃은 이순신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눈을 통해 이순신 삶과 그의 저작을 새롭게 조명한다. 그리고 이러한 탐색은 이순신을 다루어온 기존의 소설들이 이순신을 구국(救國)의 영웅으로서만 소비하거나 이순신의 내면 탐구에 천착하며 영웅을 다시 인간적인 영웅으로 만들어 버렸던 것과는 다르게 이순신이 거대한 역사의 수레바퀴와 맞물린 한 개인이었음을 밝혀낸다.

다니엘 디포 / 그림 N.C 와이어스 / 번역 장순근 / 출간일 2012-09-20 / 분량 276 / 가격 13,000원

고립된 삶을 통해 마침내 열린 존재를 발견하다!

1719년 발표된 이후 300년 가까이 사랑받아온 로빈슨 크루소가 새롭게 완역되어 출간되었다. 소문과 유행에 끌려 항해를 떠났던 청년이 난파되어 무인도에 고립되고, 그 후 벌이는 살아남기 위한 사투가 서사적으로 펼쳐지는 작품이다. 필요한 물품을 만들어 내고 농사를 짓거나 가축을 기르는 생활력 뿐만이 아니라 고독과 싸워가고 프라이데이를 만나 고립감으로부터 벗어나는 과정이 잘 드러나 있다.

이번 완역본의 번역자는 남극탐험대 월동대장 장순근 박사이다. 장순근 박사도 남극의 설원에서 절대 고독의 시간들을 만났고, 그 때 로빈슨 크루소를 꺼내 읽으며 번역작업을 마쳤다고 한다. 그는 21세기 인간들이 새로운 고립갑을 체험하기 위해서라도 『로빈슨 크루소』를 읽어보라고 말한다. 그리고 굳이 로빈슨 섬을 찾아가지 않더라도 이 책으로 스스로의 좌표를 구할 수 있을것이라고 믿는다.

신지영 / 그림 이효실 / 출간일 2012-07-27 / 분량 112 / 가격 11,000원

★ 학교도서관저널, 전북도교육청 추천도서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 강원일보 신춘문예,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 새로운 평론가상, 좋은 어린이책 기획부분 등 많은 상을 받은 동시 작가 신지영 시인의 신간입니다. 「지구병 페트병의 달인」은 재활용 페트평을 분리수거하는 아줌마를 보고, 몇 분 전까지 쓸모없는 쓰레기였던 페트병드리 아줌마의 손에서 다시 쓸모 있는 것으로 태어나는 모습을 보고 쓴 동시 입니다. 작은 일 하나라도 남을 위해서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영이 되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하는 시인의 생각은 이 책의 동시 곳곳에 묻어나는 따뜻한 동시집이다.

김영주 / 그림 김지윤 / 출간일 2012-07-10 / 분량 72 / 가격 8,500원

★어린이동아 착한어린이책 선정

 

고전소설에서 보기 드문 비극적이면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우리나라 고전소설의 주제는 대부분 '권선징악'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운영전』은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김 진사와 운영은 신분의 차이로 사랑할 수 없는 관계였습니다. 두 사람은 사랑을 구속하는 사회 제도를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땅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을 하늘에서 이루었습니다. 『운영전』은 사회 제도를 뛰어넘어 아름다운 사랑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손성은 / 그림 문지현 / 출간일 2012-06-29 / 분량 376 / 가격 15,000원

저자는 정신과 전문의로 대치동에서 수년간 소아청소년 몸마음클리닉 <생각과느낌>을 운영하고 있는 손성은 원장이다. 각종 강의와 글, 방송에서 저자가 일관되게 말해온 몸, 마음, 영혼 그리고 가족에 관한 이야기이다. 단순한 사례집으로서 문제제기에 그치지 않고 책을 읽는 사람들의 의식이 확장되고 몸이 변하고 가족 에너지를 변화시키는데 목적을 둔 치유서이다.

그의 병원이 발달이 늦은 아이들이나 공부에 지쳐 마음이 힘든 아이들, 이혼 가정, 심한 정신질환에 이르기까지 기적처럼 돕는 심리치료 기관으로 조용한 소문이 난 것은 병을 바라보는 시각과 치유

개인을 넘어서 가족 에너지를 읽다.

아픈 아이나 가족 구성원이 있다면 바로 가족 안에서 가장 사랑이 많아서 희생하고 있는 아이라는 관점은 상당히 새롭다. 개인의 문제로만 치부하지 않고 가족의 에너지 흐름에서 아이의 아픔을 사랑의 관점에서 보게 하는 시야의 확장이 놀랍다.

아이의 아픔과 고통을 병리로 보는 게 아니라 사랑으로 해석하는 점은 깊은 깨달음을 준다. 부모가 온전함을 깨닫게 되는 것도 자신에게 부모를 통해 흐르는 생명의 힘에 대한 감사와 관련지어 설명한다.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라고들 한다. 그의 병원에서는 환자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손성은 원장은 내담자를 만날 때 철저히 그 사람을 존중하고 그 안에 있는 장점과 이미 그 안에서 그를 돕는 힘을 먼저 바라보고 몸, 마음 영혼의 관점에서 돕는다. 이 책은 <생각과 느낌>클리닉만의 치유의 비밀을 살짝 엿볼 수 있는 작은 창이기도 하다.

방송 상담에서도 부모의 눈을 감게 하고 치유의 문장을 주며 새로운 상담 방법으로 반향을 일으키는 저자는 책에 있는 '영혼의 문장'을 스스로 눈을 감고 말을 하면서 몸과 마음이 정리되는 경험을 하게 한다.

한무영 / 그림 이은미 / 출간일 2012-06-20 / 분량 120 / 가격 10,000원

★ 한국 출판 문화 산업 진흥원 청소년  권장 도서, 교보문고 추천도서

현대사회가 되면서 빗물에 대한 여러 가지 오해가 생겨났습니다. 비를 맞으면 대머리가 된다, 빗물은 더럽다, 빗물은 도시에 홍수를 일으키는 골칫덩어리다, 하는 오해를 가지고 있지요. 이와 같은 오해가 사실인지 아닌지는 누구든지 과학의 힘으로 수치를 이용하여 증명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목표는 학생들이 빗물에 대한 지식을 스스로 깨닫도록 하는 것입니다. 빗물에 대해서 잘 알면 필요 없는 고민과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고, 빗물을 활용하여 우리 생활에 도움이 되게 할 수 있어요. 간단한 실험으로 빗물이 얼마나 깨끗하고 소중한 자원인지 체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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