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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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살선생님(표지).jpg
박예자/ 그림 안선희 / 출간일 2018-07-19 / 분량 110쪽 / 가격 12,000원
시간에 묻혀버린 1960년대 이젠 돌아갈 수도 없는 시골 학교 이야기!
강이경/ 그림 손영경 / 출간일 2018-06-22 / 분량 122 쪽 / 가격 12,000원

사춘기 아이들의 감수성을 통해 이 사회의 희망을 이야기하다

누구나 한번쯤 사춘기는 찾아옵니다. 그리고 사춘기는 몸의 성장뿐만 아니라 정신의 성장을 동반합니다. 시인은 요즘 아이들이 겪는 사춘기와 성숙한 감수성, 그리고 세상을 향한 아이들의 시선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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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그림 이수연 / 출간일 2018-05-23 / 분량 84쪽 / 가격 10,000원
오밀조밀한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세 편의 동화
작가는 아이들 사회에 뿌리내린 어른들의 세계를 들춰내며 아이들의 판단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이 책에 소개된 세 편의 동화는 각기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전혀 다른 소재와 주제를 가지고 있지만 어쩌면 아이들이 건축한 자신들의 사회에 잘 견뎌 가노라 말하고 있다. 그래서 이 작품집이 소중하고 따뜻하다.
김시민/ 그림 이상열 / 출간일 2018-04-25 / 분량 122쪽 / 가격 11,000원
울산광역시에서 동시를 쓰고 있는 시인은 트레일러에 실려가는 자동차들, 항구를 떠나는 배들, 온갖 산업 공작물들을 지켜보며 그 풍경의 배경으로 잠깐씩 스쳐지나가는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학원으로, 학원에서 또 다른 학원으로, 때론 버스에서 버스로 옮겨가며 졸음에 빠져 있었습니다. 마치 고도화된 산업화시대의 공작물처럼 말입니다. 동시집 ‘공부 뷔페’는 하루하루 고단하게 살아가는 이 시대의 어른들과 어른들의 무의식적인 ‘공부’ 억압으로부터 매일 ‘공부’ 비명을 질러가는 아이들의 감수성을 시로 표현했습니다.

개미에게배우는사고력(표지).jpg
최재천/ 그림 박상현 / 출간일 2018-02-21 / 분량 32 / 가격 11,000원

저자인 최재천 교수는개미에게 배우는 사고력을 통해 개미들이 생존을 위해 태양의 각도를 측정하고, 햇빛의 무늬를 외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어린이들은 개미가 가진 놀라운 방향감각과 사고력을 통해 작은 생명체에 대한 소중함과 무한한 자연의 세계, 자연의 이치를 배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