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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0년 10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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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68쪽 | 296g | 146*208*20mm |
ISBN13 | 9788992826433 |
ISBN10 | 8992826435 |
2024년 04월 30일 ~ 2024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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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1일 ~ 2024년 05월 31일
상시
<로숨의 유니버설 로봇>을 읽고
가온초 6학년8반 김지호
이 책은 로숨회사의 사장인 도민과 로숨 관계자가 로봇을 만들어 돈을 벌지만 갈박사가 만든 생각을 할 수 있는 로봇들이 연맹을 만들어 알퀴스트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을 죽이고 알퀴스트는 갈박사로 인해 만들어진 감정이 있는 로봇인 헬레나와 프리무스를 발견해 생명을 만들 수 있는 그 둘을 응원하는 이야기로 끝이난다.
이 책은 인간의 이기적인 면을 보여준다.인간들은 자신들의 편의를 위해 로봇을 마치 노예처럼 다룬다.하지만 자신들의 편의만 위했던 인간들은 결국 죽게 된다.자신들의 편의를 위해 다른 것을 힘들게 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 설령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고 해도 말이다.
이 책을 읽고 인간의 욕망에는 끝이 있는지,내가 가지고 있는 욕망은 무엇일지,또 새로운 세상을 만든 로봇들은 어떤 욕망을 갖게 될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로숨의 유니버셜 로봇'이라는 책은 카렐 차페크의 희곡을 책으로 나타내어 출판한 책이다.
로숨의 유니버셜 로봇은 우리가 살고있는 21세기의 기계문명과 노동하는 인간의 모습을
생각해볼수 있게하는 책이다.책속에는 '인간'을 만들기위해 노력한 과학자 로숨이 만든
로봇들이 인간에게 반란을 하는 내용도 담겨있다.로숨의 유니버셜 공장에 간 '헬레나'가
인간에 명령에만 따르며 일하는 로봇들을 보고 그들도 자유로울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자
로봇을 만드는 과학자들은 로봇은 아무런 감정도 없고 생각,열정,의지,희망도 없다는
의견을 낸다.그 이후 몇몇 로봇들이 인간에게 복종하지않고 반란을 벌이기도한다.
하지만 인간들에게 제압되어 반란이 멈추는듯 싶었지만 결국 공장에 있던 헬레나를 포함해
로봇을 만들던 과학자들이 로봇에의하여 포위되고만다.로봇들을 막으려고 노력했지만 그
과정에서 목숨을 잃는 사람들도 있었다.로봇들이 원하는바는 진정한 인간이 되는것이었다.
로봇이 원하는바를 이뤄주기위해 인간을 창조하는 방법을 알아내기 시작한다.하지만 그
방법은 불에 타버렸기 때문에 로숨의 유니버셜 로봇 회사의 사장인 '해리 도민'을 회사의
건축 담당 대표인 '알뀌스뜨'가 해부한다.결국 책의 결말은 로봇에 지배가 된 인간들로
막을 내린다.이 책을 읽으면서 단순히 책속 이야기가 아닌 미래사회의 인간과 로봇의 모습으로 나타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현대 사회에서도 로봇,ai는 발전하고있다.앞으로도 더욱
발전할것이다.ai가 발전할수록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일이 발생하는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할수는 없다.인간이 모든 노동을 로봇에게 떠넘길수록 인간의 노동력은 점점 줄어들것이고 점점
퇴화되어갈것이다. 로봇은 인간들이 삶을 편리하게해주는 서비스다.
하지만 인간이 해야할 최소한의 노동마저도 로봇에게 모두 떠넘긴다면 인간의 존재가치는 내려갈
것이다.로봇이 값싸고 편리하게 이용할수있는 최적의 노동자라고하더라도 인간을 대신할 동물은
없다.그러니 인간의 존재가치를 잘 생각해보면 좋겠다.
내가 그 책을 읽고 느낀 점은 우리 인류의 생활, 과학기술, 통신기술 등이 발달해서 책처럼 무서운 종말을 마주할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이다. 지은이가 왜 이 책을 썼을 것 같냐면 과학기술이 발달하면 과학기술이 좋은곳에 쓰일 수도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우리가 만든 과학기술에 우리가 지배당하거나 피해를 볼수 있으니 우리는 편리한 세상, 좋은세상 보다는 조금 힘들더라도 꿋꿋이 이겨내고 생활하는 것이 인류의 생활, 안전 등에 좋다는 것을 가르쳐 주려는 마음에서인 것 같다.
내가 가장 신기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어떤 한 장소에 모여있던 사람들 중 한명은 로봇에게 총을 안 쏴서 로봇들이 살려준 부분이다. 왜냐하면 인류의 과학기술이 얼마나 발달했으면 로봇이 감정을 느낄 수 있었을까 느꼈기 때문이다. 또 내가 생각하기에 제일 중요한 부분은 과학자중 한 명이 로봇에게 감정을 넣어주었다고 말하는 부분이었다. 왜냐하면 과학은 언제 어떻게 발달할지 모르고 지은이의 상상력, 계획성이 가장 풍부하고 치밀하게 드러났기 때문이었다.
나도 지은이 만큼 풍부한 상상력을 가지고 싶다. 이렇게 감정이 확실하게 표현되는 책이기 때문에 내가 읽은 책 중 이 책이 기억에 남는 것 같다. 내가 이 책을 보면서 가장 많이 느낀 마음 두 가지는 감동, 흥미진진이었다. 마지막으로 이 책 덕분에 나는 상상력이 조금 더 풍부해지고 도덕적 생활, 사회적 생활에 더 익숙해진것 같다.
나는 로숨의 유니버설 로봇 이라는 책을 봤다. 나는 숙제를 해주는 로봇이 갖고 싶다. 그러면 공부를 안 해도 된다.
도민 사장은 로봇 공장의 사장이다. 도민 사장은 로봇들에게 일을 모두 시킨다. 어느 날 로봇 공장에 헬레나가 왔다. 헬레나는 도민 사장한테 이렇게 물었다.
"왜 로봇들을 이렇게 심하게 다뤄요?"
그러자 도민 사장은 당황하며 이렇게 대답 했어요.
"로봇들은 생각이 없어요."
도민 사장은 로봇 공장에 놀러온 헬레나와 결혼을 했다.
어느 날 도민 사장은 로봇 공장에 관리자 부스만, 파브리, 갈, 할레마이어와 헬레나와의 10주년 결혼 기념일을 이유로 항해를 했다. 그들은 섬에 도착했다. 헬레나는 신문을 읽었다. 로봇이 사람들을 공격한다는 내용이 쓰여 있었다. 관리자들, 헬레나, 도민은 로봇들이 자신의 호텔에 못 들어오게 애를 썼지만 로봇들은 들어와 사람들을 다 죽여 버렸다. 알고보니 갈이 로봇들에게 생각을 줬던 것이다. 로봇들은 단 한 명 알퀴스트라는 사람을 빼고 다 죽였다. 알퀴스트는 로봇들에게 일을 시킨 적이 없었다.
로봇들은 알퀴스트에게 로봇을 만들게 했다. 알퀴스트는 로봇을 만들 줄 몰랐다. 그러던 어느 날 알퀴스트는 로봇 헬레나와 로봇 프리무스가 사랑하는걸 보고 멀리 떠나라고 했다.
나는 알퀴스트가 로봇들에게 떠나라고 한 게 알퀴스트가 두 로봇을 시샘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다시 생각해 봤더니 두 로봇이 멀리 가서 결혼하고 아이 즉 로봇을 만들라는 뜻이라는 걸 알았다.
나도 처음에는 로봇이 일만 할 때 로봇들이 불쌍 했지만 로봇은 생각이 없다는 도민 사장의 말을 듣고 조금 괜찮아졌다. 그런데 로봇들이 생각이 생겼을 때는 왠지 불쾌했다. 로봇은 생각이 없어야 되는데 로봇이 생각이 있으면 차라리 사람을 만들어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어차피 로봇들이 우리 말을 안 듣는데 그럴꺼면 차라리 같이 얘기를 할 수도 있고 놀 수 잇는 사람이 훨 낫다.
제목에 로숨 이라는 말이 있는데 로숨은 무엇을 표현 할까? 국어사전에도 로숨이라는 말은 없다.
처음에는 재미없어 보였는데, 엄마가 생각보다 재미있고 처음 로봇이라는 단어가 1920년에 나온 이 책을 통해 만들어졌다고 말해서 읽어보았다. 그래서 읽어보았는데, 로봇들이 스스로 발전한다는 것이 신기했다. 맨마지막에 로봇들이 아담과 이브가 된 것이 새로웠는데, 성경의 아담과 이브처럼 새로운 시작을 만드는 것 같았다. 사람이 만든 로봇이 생각을 한다는 것이 아주 흥미로워서 나중에 내 사촌동생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생명은 사라지지 않아. 사랑과 함께 다시 시작될 거야"라는 문장이 인상 깊었다. 그리고, 내가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로봇이 사람 같이 대우를 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과 당연하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그렇게 호불호가 다를 때 국어시간처럼 토의나 토론으로 이야기 나누며 배울 수 있는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로봇도 사람처럼 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로봇도 생각을 할 수 있고, 사람이 로봇을 만들어낸다고 다 주인은 아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부모님이 우리를 낳아주셨지만, 우리 몸이 부모님 것이 아닌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이 글을 읽는 친구들과 각자의 생각을 사이버토론으로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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