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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0년 01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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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51쪽 | 428g | 153*208*20mm |
ISBN13 | 9788992826297 |
ISBN10 | 899282629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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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1일 ~ 2024년 05월 31일
상시
<희망을 나눠주는 은행가 유누스>를 읽고
와석초 4학년3반 김민하
유누스는 방글라데시에서 보석상을 운영하는 엄격한 아버지의 아들로 태어났다.가난한 마을에서 친구 압둘라가 돈이 없어 강패한테 맞는 모습을 보고 비싼 보석 반지를 훔쳐 깡패한테 갖다주었다.유누스는 보이스카우트에 들어갔을 때부터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기로 결심했다.
유누스가 경제학교수가 된 이유는 조국의 경제 성장에 보탬이 되는 학자가 되기 위해서이다.유누스가 경제학 교수를 그만둔 이유는 강단에서의 이론 강의가 현실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가난의 굴레를 끊기 위해서는 가난과 직접 맞서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마을에 ‘그라민 실험 은행’을 만들었다.
유누스는 ‘그라민 실험 은행’을 알리기 위해 골목을 돌아다니며 가난한 사람들에게 담보없이 돈을 빌려준다고 소리쳤다.
‘그라민 실험 은행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담보 없이 돈을 빌려주고,행복하게 살면서 남은 돈으로 천천히 돈을 갚게 했다.
사람들이 돈을 잘 갚을 수 있었던 이유는 은행에 같이 온 사람들이 한 팀이 되어 끝까지 대출을 다 갚았기 때문이다.
유누스는 끝까지 노력하고 ‘그라민 실험 은행’은 더 이상 ‘실험 은행’이 아닌 ‘그라민 은행이 되었다.이처럼 ’그라민 은행이 성공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희망도 함께 주었기에 노벨상까지 받았다.
이 책을 읽고 유누스가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나도 주위에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을 보면 조금이라도 도와줘야겠다.
예를 들어 돈을 기부하거나 옷을 기부를 하면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야겠다.
자연환경이 좋지 않았던 방글라데시에서 태어나 경제학자가 되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그라민 은행을 세운 사람, 바로 유누스이다. 그라민 은행은 가난한 사람들이 담보나 보증인 없이 150달러 이하의 돈을 빌릴 수 있도록 만든 은행이다. 이자가 적어 사람들이 돈을 빌리고 갚는 게 쉽도록 만든 은행이기도 하다. 유누스는 이런 은행 정책을 만들었고 이런 정책을 <마이크로크레딧>이라고 한다. <마이크로크레딧>은 전세계 국민들이 인정한 정책이자 가난한 사람을 위해 만든 자본이 마땅하지 않은 상태에서 창업을 하고자 하는 국민들에게 저금리로 창업대출을 해주는 제도라고도 말할수 있다.
유누스에 대해 알고 유누스가 한 일들에 대해 생각해 보면서, 유누스를 위인이라고 부를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생각해 보았다. 유누스는 꽤나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 공부도 많이 해서 당시 돈을 잘 버는 경제학자였다. 경제학자라는 직업을 유지했다면 유누스는 돈을 많이 벌어 편한 삶을 살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유누스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경제학자를 그만두고 그라민 은행을 세워 가난한 사람들을 도왔다. 그렇게 자신이 아닌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인생을 바친 사람을 위인이라고 부른다는건 당연한 일인 것 같기도 하다. 나는 유누스가 가장 위대한 경제학자이자 위인이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가장 많은 신뢰를 받았고 누구보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노력했기 떄문이다. 유누스 덕에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수 있었고 어떤 사람들은 목숨을 건졌다. 이렇게 유누스의 인생을 보면서 내가 본받고 싶은 분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 신기하고 또 감사했다.
유누스가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을 보고 가난이란 것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서 어디에서 끝나는 것인지 궁금해 졌다. 가난의 시작은 여러 가지 이다. 방글라데시의 경우에는 자연조건이 않맞아 나라가 가난했고 나라가 가난한 것은 곧 국민이 가난한 것을 뜻한다. 또 다른 이유로는 어머니나 아버지 부모님들이 가난해서 태어날 때부터 가난한 곳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다른 이유 중 하나이다. 다른 이유들이 많지만 대부분 이런 이유 때문이다. 가난이 끝나려면 돈을 벌어야 한다. 하지만 방글라데시 같은 나라에는 은행이 돈을 빌려주지 않았다. 그래서 새로운 발전을 할수 없다. 그래서 그라민 은행 같은 은행이 생겼고 그로 인해 현재는 방글라데시의 곳곳이 점점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유누스라는 분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온갖 고생을 다하며 그라민 은행까지 만든 것을 보고, 나도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꼭 경제적인 도움이 아니더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어른으로 자라고 싶다.
유누스는 방글라데시에서 태어났다. 유누스는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서 '그라민 실험 은행'을 세웠다. 이 은행은 가난하다는 것을 증명만 하면 대출을 해주는 은행이다. '그라민 실험 은행'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국 성공하여 방글라데시의 많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다.
'가난하고 불쌍하면 돈을 빌려주는 은행'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 처음에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책을 읽으며 이 은행이 어떻게 운영되는 은행인지 알게되니 세상에 이런 은행이 있다는 것이 정말 놀라웠다. 또 이런 은행을 생각해낸 유누스가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다.
나는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방법은 용돈을 절약해서 돈을 보내주는 것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돈을 빌려줘서 가난한 사람들이 일하고, 돈을 벌게 한다는 유누스의 생각은 정말 놀라웠다.
내가 만약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나도 돈을 주는 것보다는 직접 일하고, 그래서 돈을 벌 수 있도록 직장을 주거나, 돈을 빌려 주는 편이 더 좋을 것 같다. 그러면 돈을 공짜로 받는 것 보다 덜 챙피할 것 같다. 돈이 없는 것도 챙피하고 자존심이 상하는데 공짜로 돈을 받으라면 정말 슬플것 같기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유누스의 '그라민 실험 은행'은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유누스의 '그라민 은행'을 보며 전에 신문에서 읽었던 '사회적 기업'이 생각났다. '사회적 기업'은 기업의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니라, 지역사회 발번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기업을 말한다고 한다. 예를들어 '탐스 슈즈'를 만드는 기업은 소비자가 신발을 한 켤레 사면 신발을 구입하지 못해 맨발로 생활하는 제 3세계 어린이들에게 또 한켤레의 신발이 보내진다고 한다. 그렇다면 '유누스의 그라민 은행'도 사회적 기업이 아닐까?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나도 유누스의 그라민 은행과 같이 '사회적 기업'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커서 '환경 오염을 막는 사회적 기업'을 만들 것이다. 땅에 떨어진 쓰레기가 보이면 줍고, 일회용품을 처리하고, 재활용하는 일을 하는 기업 말이다.
내가 이런 사회적 기업을 당장 만들 수는 없겠지만 유누스 같이 내게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생겨도 꼭 이겨내고, 이런 좋은 일을 하는 기업을 만들어서 돈보다 더 소중한 도움이 유누스 같이 큰 기적을 만들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가난에서 벗어나는 길을 알려준 사람
희망을 나누어 주는 은행가 ‘유뉴스’
가난은 어느 누구도 선택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전에는 나도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서 게으르다고 노력하지 않아서 인줄만 알았다. 이 책에서는 노력하지만 좋은 일자리도 없고, 벌어서 밥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돈을 저축할 수가 없어 가난한 사람들이 나온다.
이런 가난이란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유뉴스가 만든 ‘그라민 실험은행’이란 한줄기의 빛이 보였다. 유누스와 제자는 담보 없이 원하는 만큼 돈을 준다며 돌아다녔지만 선뜻 돈을 빌리러 나오는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믿어지지 않아서다. 대출받은 적은 돈으로 장사를 하기 위한 장비를 샀다. 그들은 점점 가난이란 둘레에서 벗어나기 시작했고 원금 회수율 98%라는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 냈다.
그라민 실험은행 지점들은 점점 늘어났고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 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자나타 은행이 질투해 그라민 실험은행에 대한 괴소문을 퍼뜨렸다 하지만 돈을 빌려 본 적이 있는 고객들은 그라민 실험은행으 진짜 진실이라는 이름으로 전단지를 만들어 뿌리고 괴소문을 잠재웠다 그라민 실험은 괴소문은 사라졌고 1983년 10월 2일 그라민 실험은행이 아닌 그라민은행으로 정식 출발하게 되었다.
그라민 은행은 재정적으로 쑥쑥 성장하며 자립하면서 그라민 폰과 그라민 텔레콤을 건립해 4천여명이 넘는 직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주었다. 660만명에 이르는 여성들은 그라민 은행에서 대출해 자립에 성공하였고 제공된 액수는 60억 달러에 이른다. UN은 2005년을 ‘세계 마이크로 크레딧으 해’로 지정하고 2006년 12월 10일 그라민 은행과 유누스가 공동으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였다.
내가 이렇게 줄거리를 많이 쓴 이유는 유누스의 위대한 업적은 너무 많고 하나하나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처음 들어보는 위인이지만 이렇게 위대한 업적을 남기신 분을 이제야 알게 된 나를 반성하게 되었다.
나는 유누스를 보면서 가난이란 것을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가난은 혼자의 힘으로 해결이 안 될 때가 있는 것이다. 이런 가난을 그냥 개인의 게으름으로 생각하고 가난한 사람을 무시하지 않고 가난에서 벗어나는 길을 알려준 유누스가 너무나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물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준 사람이다. 그런데 낚싯대가 없어서 못 잡으니까 낚싯대도 빌려준 것이다.
가난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희망을 나누어주는 은행가 유누스’를 읽고
가난이란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는가? 그 답은 ‘아니요’이다. 가난이란 자신의 능력 때문도 아니다. 뭐 능력은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긴 하지만 말이다.
난 유누스라는 사람을 통하여 가난이란 것에 대하여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었다.
한 다큐멘터리에서 부모님이 갑자기 돌아가셔서 고아가 된 형제 이야기를 보았다. 이 고아 형제는 갑자기 부모님께서 돌아가셔서 옆집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들을 집도 없고, 돈도 없다. 과연 이들은 능력이 없어서 가난한 것인가? 그건 아니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렇다고 이 형제에게 밝은 미래가 있는 것도 아니다.
유누스가 그라민 은행으로 마이크로크레딧 무담보 소액 대출을 실천하였 지만 아직은 좀 모자란다고 생각한다. 이 지구촌에서 엄청나게 못 살고 있는 사람들이 사라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유누스의 방법은 성공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고자 하였다. 그것만으로도 성공이라고 본다.
유누스가 가난과 싸웠듯이 우리도 가난과의 전쟁을 선포하여야 한다. 이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예를 들어 유니세프에 정기적으로 매월 3만원씩 내거나 학교에서 주는 사랑의 빵을 가득 채우는 것도 방법이다. 무엇보다 인지도를 높여 사람들에게 더 알려야 할 것이다. 그래서 ‘가난’이란 생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와야지’라는 생각까지 들게 말이다.
유누스, 난 이 사람이 더욱 대단하다고 느끼는 것은 노벨 평화상, 마더 테레사상 이런 수상기록 또한 대단하지만 가난에 맞설 생각을 하였다는 것이 더욱 놀랍다. 뭐, 유누스 자동차에 돌을 던진 아줌마와 압둘라의 영향도 없진 않지만, 그라민 은행을 시작하고, 아니 마이크로크레딧을 시작하였다는 것 자체 만으로도 엄청난 것이지만 지구촌 방방곡곡 어디든지 마이크로크레딧 은행을 전파하였다는 것도 놀라울 따름이다.
내가 만약 유누스였다면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 가난한 사람들을 자립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솔직히 난 아니다. 난 가난한 사람들을 자립할 수 있게 말고 그냥 정부 지원금 같이 먹고 살 정도의 돈만 내면 되는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내가 이 책을 읽고 나서 난 대단히 충격을 받았다.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르게 ‘자립’이라는 단어를 썼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유누스가 더 놀랍다고 생각한다. 가난한 사람이 자립할 수 있게 한 돕다니. 가난은 도움만 받을 수는 없을 것이다. 뭐 조금은 되겠지만 말이 다. 그냥 빵을 주는 도움을 빵을 살 돈을 마련하는, 즉 자립하는 도움으로 바꿔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도 물고기를 잡아주는 게 아니라 유누스처럼 잡는 그물을 살 방법과 길을 알려줘야 한다는 것을 나는 마음으로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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