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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천진기 관장님이 들려주는 열두 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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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1-23 16:47 조회1,5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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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까치 설날이 다가왔어요!

2014년 올해는 무슨 띠일까요?

국립민속박물관 천진기 관장님이 재미있는 열두 띠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벌써 다음 주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 설날이 다가오네요.

설날이 되면 어른들께 세배를 드리고 올 한해도 서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라는 의미를 담아 덕담을 주고받아요.

그리고 빠지지 않고 하는 얘기가 올해의 띠 이야기예요.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가족들이나 친척들 각자의 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지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띠가 무엇인지는 알고 있어요.

하지만 그 띠가 어떻게 생겼고, 무엇을 상징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지요.

띠는 모두 열두 개로 동물 이름이 붙여져 있어요. 동물들마다 특징이 다르고 그것이 의미하는 것도 다양하답니다.

 

이 책은 동물민속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국립민속박물관 천진기 관장님이

어린이들에게 열두 띠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어요.

열두 띠 동물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문화에 아주 친근하게 접해 있어요.

호랑이는 신성한 힘을 지니고 있어 나쁜 귀신을 쫓아내고, 돼지는 제물을 가져다주고, 용은 임금을 상징해요.

토끼는 재치가 있고, 원숭이는 재주가 많지요. 사람과 가장 친근한 개는 믿음직스럽고 의리가 있고요.

그밖에 또 다른 띠 동물은 무엇을 상징할까요?

『동물민속학자가 들려주는 열두 띠 이야기』에서 그 궁금증을 풀어보세요.

이 책은 크게 네 가지 특징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먼저 띠 동물의 성격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장점이나 단점을 비교해볼 수 있어요.

그리고 우리 역사 속 곳곳에 등장하는 띠 동물을 고대미술, 생활용품, 문학작품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답니다.

고전문학이나 설화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를 일러스트로 재미를 더하고,

세시풍속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도 엿볼 수 있어요.

마지막 장에는 열두 띠 동물과 관련된 속담, 사자성어를 알아보며 교과 학습에 도움을 주고 있어요. 

이 책을 통해 열두 띠 동물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우리 역사와 문화를 소중히 여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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