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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띵동 선생님> 회원 리뷰_「아이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게 도와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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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젬 작성일16-03-07 11:05 조회1,0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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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지나고 딸아이의 열이 38.5도가 넘은 적이 있었다.
병원에 갔더니 딸아이는 ‘열감기’라고 했다. 처방받은 해열제를 3일은 꼬박 먹은 뒤에야 딸은 고열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
아이가 다 나은 뒤에 아무래도 아이가 열이 날 때마다 해열제를 먹이는 것은 방법이 아닐 것 같아 이 책 저 책 찾아보았다. 뭔가 쉬우면서도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건 없을까 하고 검색질을 하다하다 이 책을 발견했다. 요모조모 살펴보니 오호라! 이제 31개월 시작이면서 네 살이 된 우리 딸아이와 함께 볼 수 있기에 딱 좋은 책인 것 같았다. 나도 관심 있게 읽음과 동시에 아이가 보기도 쉬운 유익한 동화랄까.
빠른 배송 역시 굳굳! 책을 받아보니,,, 간단하면서도 꼭 필요한 정보들을 동화로 잘 엮어 놓아서 아이랑 함께 보기가 좋았다. 그리고 열이 나거나 배가 아프거나 하는 등 일상에서 자주 일어나는 아픔들,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은 손씻기, 소아 비만에 대한 이야기, 또 아이에게 알려주기 쉬워서 더 좋았던 응급처지, 무엇보다 소아과가 더 친숙한 내게는 한의원에 가면 이런 처치를 해준다는 것도 알게 되어서 더욱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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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아이 아빠도 같이 책을 읽어주면서 나와 같은 마음이었는지, 나더러 한의원으로 다녀도 좋겠다는 이야기도 했다. 
어쩐지 뭔가 더 건강하게 아이를 보살펴 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서. ㅎㅎㅎ
아무튼 이 책을 받자마자 30분이 넘도록 책도 보고, 사은품으로 들어있던 브로마이드의 몸 그림을 보면서 얼마나 재미있게 놀았는지 모른다. 우리 아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정보도 얻고, 아이가 즐거워하고, 이보다 더 좋을 수 없게 잘 보기 시작! 이제부터 나의 관리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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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사은품 구성 중에 귀여운 양치컵 세트와 <분야별 전문 한의사들이 전하는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한의학 건강상식>책이 들어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다. 아이를 좀 더 건강하게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아 든든하다.


출처 : yes24
아이디 : dely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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